▲신고은(왼), 양요섭(출처=신고은SNS)
▲신고은(왼), 양요섭(출처=신고은SNS)
하이라이트의 멤버 양요섭(27)과 뮤지컬 배우 신고은(31)이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양요섭과 신고은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뮤지컬 ‘그날들’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연기 조언은 물론 반려견이라는 공통점으로 급속히 친해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에 대해 양요섭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런 소문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전혀 아니다. 그냥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신고은의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측 역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뮤지컬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는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날도 좋은데 우울하다”, “열애설 아니라는 거 맞죠? 마음 졸였네”, “오빠 아직은 아니야”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양요섭과 신고은은 지난 2월 7일부터 3월 5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그날들’ 앙코르 공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양요섭은 경호원 무영 역을 맡았으며 통역사 그녀 역을 맡은 신고은과 애틋한 사랑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