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대미특사로 워싱턴DC를 방문한 홍석현 이사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후 한국 특사가 미국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따로 만난 것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대통령의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배석했습니다. 홍석현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인상에 대해 "대통령답게 솔직하고 행동하는 지도자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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