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김지원‧박서준, 기대되는 시청률 공약…“30% 넘으면 결혼”

입력 2017-05-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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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박서준(출처=KBS)(사진제공=KBS)

‘쌈 마이웨이’ 김지원과 박서준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에는 박서준, 김지원, 송하윤, 안재홍, 김성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배우 김성오는 시청률 공약 질문에 “이거 어떠냐”라고 운을 띄우며 “30%가 넘으면 박서준과 김지원이 결혼을 해라”라고 폭탄 발언을 해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30%가 안 되면 안재홍, 송하윤이 결혼을 해라”라며 “어차피 (극 중)오래 만나지 않았냐. 결혼할 때가 됐다. 기다릴 테니 상의해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지원은 박서준의 상반신 노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김지원은 “저도 모르게 엄지를 들고 있더라. 그런 몸을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하셨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칭찬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박서준‧김지원이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마이너 인생 속에서도 자신들의 길을 가려는 청춘들의 성장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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