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엔터사업에 진출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주가도 오름세다.
22일 오후 1시58분 기준 온다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대비 11.58% 오른 2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분기 실적에서 적자폭을 줄인데 이어 엔터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온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00억 원 규모 제 3자배정 유상증자 발행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배정자는 에스씨투자조합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에스씨투자조합으로 변경된다. 증자납입금은 향후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신사업의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온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6억 원, 영업손실 4억6000만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26억7800만 원에서 적자폭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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