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출처=비즈엔터)
정우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비즈엔터에 "정우와 재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 회사와 배우가 향후 비전에 대해 논했고, 생각이 통하다보니 재계약도 하게 됐다"며 "회사는 정우가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우는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에서 양아치 3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라이터를 켜라', '품행제로', '동갑내기 과와하기' 등으로 출연했고 2013년 tvN '응답하라1994'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히말라야', '쎄씨봉', '재심' 등을 통해 연기력으로도 인정받았다.
정우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흥부'에 캐스팅 돼 첫 사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