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투명우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이달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주제는 ‘투명우산의 필요성과 어린이 교통안전’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분 이내의 UCC 영상을 만들어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 우산 나눔활동’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현대모비스는 공모작 가운데 10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 전원은 투명우산을 기부할 기회와 상금이 주어진다. 최종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8월 31일 열린다.
현대모비스는 비 오는 날 우산이 아이들의 주변시야를 좁혀 교통안전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 착안,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 개씩을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