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진영 인스타그램)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13일 미국 프로농구 NBA 파이널 해설위원으로 또 한 번 나선다.
박진영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BA 파이널 5차전 다시 해설 초 대받았다"며 "준비 많이 해서 여러분이 즐겁게 시청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여러분은 어느 팀이 이길 것 같냐"며 팬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지난해 NBA 챔피언결정전 6·7차전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박진영은 올 시즌 1차전 해설에 이어 5차전까지 참여, 네 번째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박진영은 연예계 대표 '농구인'으로 유명하다. 연예인 농구단에 몸담고 있는 박진영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편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NBA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격돌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네 차례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가 3무 1패로 앞서고 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가 승리할 경우 올 시즌 챔피언의 주인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