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상장주식 시장은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다음달 13일 수요예측 예정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만3750원(-0.57%)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심사청구 기업인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업체 선익시스템도 5만500원(-0.98%)으로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1만6300원(-0.31%)으로 소폭 내렸지만,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는 8만4000원(1.20%)으로 3일 연속 올랐다.
범현대 계열 관련주인 현대엠엔소프트는 4만4300원(0.68%)으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차량부품 전문업체 현대다이모스와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각각 2만9500원(2.61%), 4만5250원(0.56%)으로 소폭 올랐다.
의약 관련주로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는 2만1750원(-2.25%)으로 4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고,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도 11만 원(-1.35%)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다만, 항체 항암 치료업체 파멥신은 1만3000원(4.00%)으로 상승하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그 밖에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이 9750원(8.33%)으로 최고가 강세를 나타냈고,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도 6700원(4.69%)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항공전문업체 이스타항공 역시 1만2500원(4.17%)으로 강세를 이어갔다.
또한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과 지디케이화장품이 각각 2만1500원(-0.92%), 1만6000원(-0.31%)으로 하락했고, 한국증권금융과 티맥스소프트가 각각 1만4100원(-0.35%), 2만950원(-1.18%)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