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임직원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중증장애인을 돕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왼쪽부터 이광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원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사진제공=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 임직원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중증장애인을 돕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2일 황영기 회장과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사랑마을 봉사활동은 올해로 6년에 접어들었다. 협회 임직원들은 원내 장애인 생활실과 식당을 청소하는 한편, 식사보조 도우미로 나섰다. 평소 야외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린 원아들을 위해 외부 영화관람 보조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함께 봉사에 나선 황 회장은 전문적인 치료와 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는 한사랑마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가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올 상반기 복지시설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봉사활동과 1사1촌 초등학생 초청 경제교육, 영등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 급식봉사활동 등을 실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금융투자업계 자선 야구대회’, ‘업계공동 사랑의 김치 Fair‘, ’사랑의 쌀,연탄 나눔행사‘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