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궁금한 이야기 Y')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의문의 항아리 실종사건이 다뤄진다.
23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제보자 추성순 씨가 누명을 쓰고 있다며 결백을 호소한다. 3년 전 충남의 한 시골 마을로 이사를 한 후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추 씨는 어느 날 집주인과 본인의 항아리가 모두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추 씨는 집주인으로부터 “당신이 항아리 도둑 아니냐”는 황당한 소리까지 듣게 된다. ‘항아리 도둑’이라는 누명을 벗기 위해 행방을 찾던 중 추 씨는 목격자를 찾게 된다.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용의자를 찾은 추 씨는 그의 사찰에 전시된 항아리들을 발견하게 되지만 사건이 심각해지자 목격자는 말을 바꾸고 다른 이웃들마저 사라진 항아리를 누군가에게 준 것이라 말한다.
주민들이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추 씨는 과연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항아리 실종사건'의 숨겨진 진실과 사라진 항아리의 행방은 23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