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신화의 이민우가 멤버 에릭의 결혼식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우는 지난주 신호 대기 중 졸음운전을 하던 트럭에 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며, 현재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우가 속한 신화는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 '2017 SHINHWA SUMMER LIVE
또한 내달 1일에는 신화의 첫 품절남인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이민우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큰 부상이 아니라니 에릭 결혼식에 꼭 참석했으면", "덤프트럭이라니 하늘이 도왔다", "콘서트 잘 끝내고 이게 무슨 날벼락"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