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제2의 트와이스'를 찾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13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50-11번지에 위치한 JYP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7 JYP Girl Group 오디션'을 열고 걸그룹 멤버 발굴에 나선다.
해당 오디션에는 1993년부터 2006년 사이에 출생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보컬과 댄스 두 가지로, 참가자는 자신 있는 한 분야를 선택해 1분 내외로 선보이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자격이 부여되며 JYP 출신 스타들을 통해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예정이다.
3일 정오부터 오픈된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에 사전 지원할 수 있다.
원더걸스, miss A, 트와이스, 전소미, 백아연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성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는 어떤 인물을 물색할지 눈길이 쏠린다.
네티즌들은 "걸그룹이 꿈이라면 선망의 소속사", "오디션도 취업하는 거랑 경쟁률 똑같네", "JYP는 거의 성공 보장이니 오디션도 치열할 듯", "전소미도 데뷔시켜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