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이지만, 우리는 스스로를 럭셔리 라이프브랜드라 생각한다.”
렉서스코리아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 커넥트투에서 열린 ‘렉서스 브랜드 포럼’에서 렉서스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피로스 포티노스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는 “렉서스는 상품 그 이상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럭셔리 소비자의 열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기술에 대한 창의적 접근으로 스포츠 요트와 호버보드, 자전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는 이 자리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활동들에 대해 소개했다. 일본 동경에 위치한 ‘인터섹트 바이 렉서스’와 같은 브랜드 체험 공간, 자기 부상 기술을 활용한 공중 부양 스케이트보드인 ‘호버 보드’, ‘렉서스 스포츠 요트’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설명했다. 또한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인 수상자를 다수 배출,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고 강조했다.
렉서스 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기능을 감성으로, 퍼포먼스를 열정으로, 기술을 상상력으로 바꾸는,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움과 감동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자신만의 신념과 독창성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는 장인을 발굴하기 위해 ‘렉서스 크레이티브 마스터’ 프로젝트도 올 8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