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부산증권박물관 건립 분양계약 체결

입력 2017-07-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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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복합개발 2단계 사업 시행위탁사인 실버스톤(유)과 부산증권박물관 건립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복합개발 2단계 사업 시행위탁사인 실버스톤(유)과 부산증권박물관 건립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증권박물관은 부산 BIFC 복합개발사업 2단계 단지 내 상가건물 2층에 전용면적 약 825평 규모로 건립된다. 증권의 400년 역사를 경제사적 관점에서 전시하고,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토리텔링형·체험형 전시를 구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탄생할 계획이다.

예탁결제원은 올 하반기 박물관의 전체적인 전시 콘셉트와 공간 구성 계획을 위한 ‘부산증권박물관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2019년 10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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