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은 로보어드바이저 1차 테스트베드에 참여, 이미 운용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심사를 추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당초 서비스 상용화 계획이 없어 시스템 심사를 진행하지 않았거나, 컨소시엄 변경 등으로 시스템 구조의 변화가 생긴 업체들이다.
접수는 8월7일부터 시작, 3개월여 간의 심사를 거쳐 현재 진행 중인 2차 테스트베드와 함께 오는 12월 초 최종심의 결과가 공개된다.
자세한 심사일정 및 참여 요강은 테스트베드 홈페이지(http://www. RAtestbed.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석희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사무국 부서장은 “시스템 심사 추가 진행은 상용화를 촉진하여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품질경쟁을 통한 건전한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