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임성은 출연(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임성은이 구본승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90년대 영터스 클럽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임성은이 해외파 새 친구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임성은은 촬영장에 도착하기에 앞서 영상 편지로 “9시간 걸려왔다. 제가 있는 곳은 덥고 습하다. 이런 예능은 처음이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2006년 가요계를 은퇴한 임성은은 현재 보라카이에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구본승과 함께 임성은을 마중 나갔던 임광규는 “두 사람이 원래 아는 사이냐”고 물었고 구본승은 “예전에 같은 시기에 음악 방송을 했었다”라고 대답했다. 이와 함께 임성은과 구본승의 20여 년 전 모습이 공개됐고 두 사람 모두 냉동인간 못지않은 역대급 동안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광규는 “둘이 만난 적이 있다는 거냐”라고 재차 물었지만 임성은과 구본승은 “같은 시기에 가수 활동을 하며 오가며 만났지만 워낙 바쁘게 활동을 하다 보니 만난 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