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의 작가 이수연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수연은 ‘비밀의 숲’으로 데뷔한 신예 작가로, 이번 작품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디테일 한 상황 설정, 묘사 등 높은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내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씨그널 관계자는 “예능, 드라마, OST 제작 등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씨그널과 이수연 작가의 만남은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수연 작가가 갖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연 작가와의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탄탄한 제작사로 입지를 굳힌 씨그널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60여편이 넘는 예능을 제작해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SBS ‘피고인’을 통해 드라마 제작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 했다.
이어 하반기 tvN 최고 기대작 ‘비밀의 숲’까지 성공 궤도에 올리며 예능, 드라마 제작계 ‘미다스의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