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소아암재단(▲우측이 한정국))
중견 탤런트 한정국의 선행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한정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53년생인 한정국은 1980년 TBC 23기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산넘어 남촌에는' '복희누나' '체인지업도시탈출'등에 출연했다. 사극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대표작은 '연개소문'이다.
지난해에는 중견 배우 심우창과 함께 한국소아암재단 홍보대사에 위촉되는 등, 평소 조용한 선행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6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한정국은 지난 5일 오후 9시 9분쯤 다리 난간에서 10m아래로 자살 시도를 하려던 남성 A(49)씨의 팔을 잡고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