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 금리가 올 들어 처음으로 상승할 조짐이다. 신한은행이 CD 3개월물 금리를 민평금리보다 높게 발행한 탓이다.
(금융투자협회)
이에 따라 금융투자협회 고시에서 CD금리도 상승할 전망이다. 이 경우 지난해 12월2일 1bp 상승한 1.54%를 기록한 이후 7개월만에 오름세다.
한 증권사 채권딜러는 “신한은행이 CD를 1bp 높게 발행하면서 CD91일물 금리가 오를 듯 하다”며 “은행채 3개월물 금리가 1.362%다. CD금리와 바싹 붙으면서 CD거래가 잘 안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