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권현빈 인스타그램)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훤칠한 키와 외모로 인기를 모은 권현빈(YG케이플러스)이 팬미팅을 갖는다.
YG케이플러스는 12일 "권현빈이 21일 오후 7시 '맑은:날'이라는 타이틀로 첫 팬미팅을 진행한다. 권현빈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 이번 팬미팅에는 질의응답 코너 외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권현빈은 "매우 설레고 행복하다"며 "처음으로 보답하는 자리인데 모두 소중한 추억을 갖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페이스북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권현빈은 '프로듀스 101 시즌2' 9주차에서 22위로 아쉽게 탈락하면서 최종 데뷔팀인 '워너원'에 속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쉽게 탈락한 멤버끼리 그룹 'JBJ(Just Be Joyful)'를 형성, 9월 데뷔를 위해 최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BJ'는 애초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 당시 팬들이 방송과는 별개로 외모, 안무, 랩, 보컬 등 각종 포지션별로 제일 적절한 멤버를 꼽아 가상으로 꾸린 팀이다. 권현빈(얼굴), 김동한, 김태동, 타카다 켄타(이상 춤), 김상균(랩), 김용국(보털), 노태현(안무)으로 구성된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