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금강주택, 중흥건설 등 중견건설사들이 채용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오는 31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테리어, 외부특화, 홍보, 회계, 견적, 건축시공, 설비 등이다.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 우대(경력자),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등이다. 인테리어, 외부특화 분야는 1차 면접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금강주택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발사업(도시정비), 고객지원, 전산이며 현장은 건축(공사), 전기, 기계, A/S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현장 기술직은 공동주택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중흥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계(시공)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신입이 전문대 졸업자 이상(졸업예정자 포함),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다. 경력직은 관련분야 자격증소지자(복수자격자) 우대, 공동주택 경력자 우대, 초고층 경력자 우대 등이다.
현대건설은 '취업연계' 기업대학과정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플랜트배관, 건설BIM, 건설공정관리, 건설기계정보 등의 1년 과정과 플랜트품질, 글로벌 HSE, 플랜트 시운전 등의 6개월 과정이다. 내달 22일까지 현대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 동안 실습재료 및 중식제공과 함께 소정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동종업계 건설사 및 협력업체 등 국내외 취업연계 교육특전이 주어진다.
이밖에 효성(31일), 서브원(30일), 동서건설(25일까지), 동양·건설부문(20일), 코그리코리아(채용시), 삼정기업(채용시)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