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출처=탁재훈SNS)
방송인 탁재훈이 절친 신정환의 복귀를 지원 사격했다.
탁재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마의 재능기부 안녕하세요. 신정환 탁재훈 저희 재능이 필요한 분은 전화주세요 7월 17일 20시부터 22시까지 직접 받아요. 많은 홍보 부탁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복귀를 알린 신정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정환은 ‘악마의 재능기부, 부르면 갑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전단지 속에는 ‘각종 행사 진행 및 공연 모두 무료 재능 기부’라는 파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절친 가수 이상민 역시 자신의 SNS에 해당 내용을 공유하며 “엠넷인가? 재훈 형~ 올렸어~ 무조건 퍼가라는 재훈 형”이라는 글과 함께 신정환의 복귀를 적극 응원했다.
한편 2010년 뎅기열 사건으로 연예계를 떠났던 신정환은 Mnet ‘초심 소환 프로젝트’를 통해 약 7년 만에 대중과 만난다. 그가 출연하는 ‘초심 소환 프로젝트’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