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다엔터테인먼트)
온다엔터테인먼트가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온다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장 마감 이후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납입과 함께 최대주주도 이화투자조합에서 텔루스컨소시엄으로 변경됐다.
앞서 이화투자조합의 지분율은 8.97%였지만 유상증자 발행 이후 7.37%로 떨어졌다. 텔루스컨소시엄은 17.76%의 지분을 얻게 됐다.
온다엔터테인먼트 측은 "텔루스컨소시엄이 자기 자금으로 경영참여를 위해 지분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온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20일 신규사업운영자금, 재무구조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555만5555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800원, 납입 기일은 7월 20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