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상장 주식시장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오는 28일 상장 예정인 의약품 유통판매 전담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만4000원(-0.68%)으로 9거래일째 약세를 보였다. 반면,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은 1만6850원(0.30%)으로 소폭 상승하며 코스닥 승인 소식을 전했다. 심사청구 기업 야스는 2만1500원(6.17%)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71만5000원(0.14%)으로 어제 하락분을 만회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휴젤의 자회사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8만2500원(6.45%)으로 급등하며 5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는 1만9250원(1.32%)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나,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와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각각 9500원(-2.56%), 1만5000원(-3.23%)으로 동반 하락했다.
제조업부문에서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1만4300원(0.35%)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름세를 이어갔고,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업체 시그넷이브이가 1만1700원(0.43%)으로 사흘째 상승했다. 임플란트 제조기업 덴티스는 7050원(1.44%)으로 반등했다.
그 밖에 시스템 통합 관리업체 에스트래픽이 9300원(3.33%)으로 강세 마감했다.
하지만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1750원(-0.68%)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도 1만8400원(-0.54%)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