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로가 SK텔레콤(이하 SKT)의 세계 최소형 양자통신칩 개발 소식에 강세다. SKT와 단일광자검출 핵심소자기술을 공동개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우리로는 전 거래일 대비 5.26% 오른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T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양자난수생성 칩(chip) 시제품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합 회원사인 중소기업 우리로와는 단일광자검출 핵심소자(빛의 최소단위인 단일광자를 검출할 수 있는 광학센서)를 2013년부터 공동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양자정보통신 시장은 2025년 약 1조4000억 원,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26조9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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