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7일 진행된 실적발표컨퍼런스콜에서 “올해 4분기부터는 중국 OEM 매출이 조금씩 발생하고 내년부터는 선진 OEM 중 Non-GM 거래선에서 모터 등의 매출이 늘어날 것을 보인다”며 “그렇게 되면 분기 1조 매출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양산 제품의 경우 흑자가 진행되고 있다.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제품들이 언제 램프업이 될 것이냐가 관건"이라며 "목표는 1~2년 후에는 분기 기준으로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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