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훈 손연재와 결별…SNS 속 담담한 근황
전 체조선수 손연재와 FT아일랜드 최종훈이 결별한 가운데 근황이 눈길을 끈다. 1일 그들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최종훈은 결별 소식에도 SNS를 통해 셀카로 근황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연재 역시 이별 후 SNS를 통해 짧은 메시지와 함께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손연재와 최종훈은 지난 6월 공식 연애를 인정한 바 있다. 이후 최종훈은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언급했지만 일주일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 김경문 NC 감독, 뇌하수체 양성 종양 진단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뇌하수체 양서 종양 진단을 받았다. 2일 NC구단에 따르면 김경문 감독은 28일 분당 서울대병원을 찾아 자기공명영상(MRI)과 각종 혈액검사 결과 뇌하수체에서 직경 약 2cm 미만의 작은 선종이 발견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주치의는 김 감독의 선종은 악성이 아닌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외과적 제거 시술이 당장 필요치는 않다고 전했다. NC는 “김경문 감독이 치료를 통해 건강 상태 호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문 감독의 소식을 들은 야구팬들은 “얼른 경기장에서 뵙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 '비디오스타' 하리수, 미키정 언급하며 눈물
하리수가 전남편 미키정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하리수는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안 좋게 해어지신 줄 아는데 우리는 지금도 잘 지낸다. 연락도 잘하고 친구처럼 지낸다”며 “저희도 저희가 이혼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하리수는 “미키정은 나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질책의 대상이 됐다. 저 하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온갖 욕을 다 견딘 사람이다”라며 “기사처럼 사업 실패도 아니고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다. 참 좋은 사람이다. 미키정에 대해서 나쁜 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 유이‧강남, 열애 3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별
배우 유이와 가수 강남이 3개월 만에 결별했다. 1일 한 언론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유이·강남이 바쁜 스케줄 등을 이유로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했다고 밝혔다. 유이와 강남은 열애 초기인 지난 7월 14일, 한 언론사 카메라에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며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유이와 강남은 약 2개월 동안 교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개 열애 18일 만에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유이는 오는 9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김재중과 호흡을 맞춘다. 강남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
◇ 여자친구, '귀를 기울이면' 컴백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컴백했다. 1일 여자친구는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러럴’(PARALLEL)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발표 직후 음원 사이트 멜론 4위, 네이버 2위, 벅스 1위, 지니 1위로 차트 진입하며 대세 아이돌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여자친구는 2015년 데뷔 후 ‘유리구술’,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여자친구가 신곡 ‘귀를 기울이면’을 통해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