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은과 부모님(출처=SBS ‘불타는 청춘’방송캡처)
임성은이 부모님의 등장에 눈물을 보였다.
8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양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의 여행지에는 임성은의 부모님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특히 어머니는 임성은과 붕어빵 미모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임성은은 부모님에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라며 “사실 엄마가 지금 파킨슨병이 있다. 엄마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만 있어 줬으면 좋겠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곁에 있던 이연수 역시 “우리 아버지 하면 안 될까. 나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라고 연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임성은의 부모님은 딸이 필리핀에 있어서 서운하진 않냐는 말에 “우리도 자 주가고 성은이가 자주 오니 괜찮다”라며 “근데 한 번씩 오면 안 가려고 한다. 그래서 빨리 가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