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포스터(제공=아이에이치큐)
IHQ(아이에치큐)는 KBS와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납품 계약을 92억 원에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8.4%에 해당한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올해 3월 4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 프로그램.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주간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애초 50회로 기획됐지만,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2회 연장 된다.
아이에이치큐 측은 "계약내역 및 계약기간에는 연장 방송분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제작 편수는 50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