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네이마르, 데뷔전서 1골 1도움 기록…"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축복하신다"

입력 2017-08-1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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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네이마르가 파리생제르망(PSG)으로 이적해 데뷔전을 승리로 이끈 가운데 그의 발언이 화제다.

네이마르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축복하신다(Que Deus nos abençoe e nos protej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이마르는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10번'이 보이도록 유니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날 스타드 두 루두루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 갱강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후반 7분 네이마르의 패스가 상대 수비에게 막혔으나 이후 골키퍼에게 연결한 골이 골대로 들어가며 자책골이 됐다. 후반 37분에는 에딘손 카바니의 패스를 네이마르가 문전 앞에서 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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