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르브론 제임스 페이스북)
르브론 제임스(33)가 2017-2018 시즌을 끝으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프로농구(NBA) 소식을 전하는 칼럼니스트 크리스 쉐리단은 17일(한국시각) "올 시즌 후 르브론 제임스는 클리블랜드를 100% 떠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2017-2018시즌이 끝나면 플레이어 옵션을 활용해 자유계약선수(FA)가 될수 있다. 여기에 쉐리단 기자는 르브론 제임스와 구단주의 불화설도 제기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LA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집을 구매했다는 현지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 시즌 74경기 동안 평균 37.8분을 소화하며 26.4득점 8.6리바운드 8.7어시스트 등을 기록, 클리블랜드의 중심이었다.
하지만 파이널 결정전에서 케빈 듀란트와 스테판 커리가 몸 담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패하며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는데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