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최준희 인스타그램)
故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또 다시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준희 양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샤워기를 틀고 운다. 고개를 들고 거울을 보며 얼굴을 쥐어뜯을 때도 있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최준희 양은 "나는 누굴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건 뭘까"라며 "나는 왜 이렇게 기를 쓰고 살아왔을까. 내가 내가 아닌 기분이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춘기라서 그런가", "혹독한 관문을 통과해서 비로소 너만의 세상이 열린다", "기를 쓰고 살아왔다는 표현은 준희가 할 말은 아닌 듯", "기분 전환이 필요한 듯",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성장하는 과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준희 양은 19일에도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날 만큼 힘들었다"는 멘트가 적힌 웹툰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최준희 양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