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소유진, 셋째 임신은 세뇌?…“백종원이 신혼 때부터 노래를 불렀다”

입력 2017-08-21 23:21

▲소유진(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방송캡처)

배우 소유진이 셋째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소유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소유진은 셋째 임신에 대해 “백종원 씨가 결혼 전부터 셋째를 낳자고 노래를 불렀다”라며 “그래서 임신 소식에 많이 기뻐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유진은 “우리는 스킨십이 별로 없다. 제가 좀 들러붙는 스타일이다. 로맨틱한 말을 듣고 싶어서 물 한잔을 가져다줘도 사랑한다고 해줘야 준다”라며 “남편이 음식을 해줘도 ‘고마워’, ‘사랑해’라며 애교를 많이 부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재명 성남 시장은 “한쪽이 많이 하면 다른 한쪽이 안 하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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