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트와이스 '그라폴리오' 동영상 캡처)
JYP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가 손잡고 작곡가 오디션을 진행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JYP 퍼블리싱이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손잡고 소속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색을 더할 작곡가를 찾는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도 "저희에게 어울리는 멋진 곡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며 관심을 내비쳤다.
그라폴리오는 네이버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플랫폼이다. 신인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작품을 게재해 알릴 수 있다.
JYP 퍼블리싱은 전문 작곡가를 비롯해 직접 곡 작업을 하는 소속 아티스트까지 탄탄한 창작 군단을 구축하고 있다. 트와이스 '낙낙(Knock Knock)'을 만든 이우민, 원더걸스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를 작업한 홍지상, 수지 '행복한 척'의 아르마딜로,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쓴 백아연 히트곡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의 심은지 등이 박진영과 함께 JYP 퍼블리싱에 소속돼 있다.
JYP퍼블리싱은 그동안 꾸준히 작곡가 오디션을 진행해 왔다. 이번엔 백아연, GOT7, 낙준, 트와이스에게 새로운 음악적 색을 더하고 타이틀곡이 될 수 있는 2곡을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그라폴리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학력, 연령, 경력에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팀 형태로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