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정아, 농구선수 정창영과 내년 4월 결혼…가희 이어 품절녀 대열 합류

입력 2017-08-24 15:51수정 2017-08-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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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창원 LG레이커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4)가 농구선수 정창영(29.창원 LG레이커스)과 결혼한다.

24일 YTN은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아와 정창영이 내년 4월 28일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로써 정아는 지난해 3월 말 연상 사업가인 양준무 대표와 결혼한 가희에 이어 '애프터스쿨'의 두 번째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New Schoolgirl'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네이버TV 저스티스팀 '범죄피해자를 구하라'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5살 연하 예비신랑 정창영은 지난 2011년 창원 LG세이커스에 입단, 현재 가드로 활약 중이다. 193cm 큰 키에 수려한 외모를 자랑해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24일 정아 소속사 비에이엠컴퍼니 관계자는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황"이라며 "두 사람이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관계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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