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50만 고지 넘은 블루홀, 19%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

입력 2017-08-28 17:07수정 2017-08-28 17:08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28일 비상장 주식시장이 나흘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31일 수요예측 예정인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이 1만7800원(1.42%)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심사청구 기업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1만6400원(-1.50%)으로 사흘째 하락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화장품 제조 연구개발 업체 지디케이화장품은 1만3500원(1.50%)으로 한달 여 만에 반등했고,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1만4750원(0.68%)으로 전날 하락 분을 다시 만회했다. 시멘트 및 면방적 제조업체 한국씨엔티가 4100원(1.23%)으로 소폭 올랐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7900원(-1.25%)으로 최저가로 밀려났고,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도 8만 원(-1.23%)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다.

그밖에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750원(-1.66%)으로 조정 받았다.

하지만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는 1만5250원(1.67%)으로 반등했고, 저비용 항공사 이스타항공이 1만3500원(0.37%)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특히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50만 원(19.05%)으로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