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슬러(왼쪽)와 NS윤지(사진=브랜뉴뮤직, JTM엔터테인먼트)
NS윤지(29)가 챈슬러(31)와 결별한 가운데, NS윤지와 3년 열애 마침표를 찍은 챈슬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NS윤지와 챈슬러는 2015년 3월 NS윤지가 발표한 '와이피(Wifey)'를 작곡하며 연을 맺었고, 이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15일 방영된 JTBC '말하는대로'에 함께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NS윤지는 당시 방송에서 "챈슬러와 친구로 지낸지 4년 차 때 내가 먼저 고백을 했다"라며 "오빠가 '내가 만날 사람은 아니지만 좋은 사람이니까 좋은 사람 만나'라고 했고 내가 '왜 오빠가 날 못만나? 오빠까 날 만나면 되지'라고 말했다"라고 먼저 고백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챈슬러는 깜짝 등장한 뒤 "준비하면서 고생 많이 했는데 수고했다"라며 여자친구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개열애 9개월 만에 결별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챈슬러는 버클리 음대에서 작곡과 편곡을 공부했으며, 2010년 그룹 원웨이 멤버로 데뷔했다. 약 5년간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백지영·씨스타·범키·리쌍·MC몽·걸스데이 등과 작업하며 히트곡을 낸 실력파 뮤지션이다.
2009년 9월 '머리 아파'로 데뷔한 NS윤지는 최근 배우로 전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