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비덴트는 3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80만9716주가 주당 3705원에 발행되며, 총 발행금액은 29억9999만778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회사가 경영상 필요로 대주주 또는 임원, 직원, 일반법인, 외국금융기관, 외국인 및 개인 등 기타 관계자에게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11조 ①항2호 가목 내지 다목의 자 포함)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비트갤럭시아 1호 투자조합' 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7년 10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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