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가 강세다. 상아프론테크 부품이 들어가는 BMW, 폭스바겐 전기차 판매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9시 25분 상아프론테크는 전날보다 2.61%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상아프론테크에 대해 핵심 성장동력 사업의 증설로 투자매력이 높다며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 부품을 사용하는 BMW, 폭스바겐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차와 ESS 부품 사업은 내년 1분기 증설을 마친다.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증설이 실적 개선과 연결될 확률이 높다”며 “상아프론테크가 납품하는 제품은 대부분 불소를 기반으로 하는 특수영역으로 신규업체의 진입이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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