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충재 씨, SNS 통해 박나래와 핑크빛 인증…'그윽한 눈빛' 발산

입력 2017-09-01 15:56수정 2017-09-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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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충재 씨 인스타그램)

'나 혼자 산다' 미대 훈남 김충재 씨가 SNS을 통해 박나래와 핑크빛 분위기임을 암시했다.

'나 혼자 산다' 출연 예정인 김충재 씨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tomorrow!"라는 글과 함께 박나래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여성스러운 의상을 입고, 조신하게 행동하고 있다. 김충재 씨는 그런 박나래에 그윽한 눈빛을 발산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충재 씨는 앞서 박나래가 호감을 표한 미술 디자이너다. 배우 안재현을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훤칠한 키로 단숨에 시선을 붙잡았다.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기안84로, 브라운관 속 호감이 실제 인연으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박나래 올해 안에 연애하나요", "충재 씨 너무 멋지다", "그윽한 눈빛에 빠질 듯", "벌써 썸 타는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김충재 씨 인스타그램)

한편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등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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