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46포인트(0.18%) 상승한 2만1987.5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90포인트(0.20%) 오른 2476.55를, 나스닥지수는 6.67포인트(0.10%) 높은 6435.33을 각각 기록했다.
실망스러운 고용지표가 오히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심리적인 저항선인 2만20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나스닥은 올들어 46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