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균(왼), 민지영(출처=민지영SNS)
‘사랑과 전쟁’에서 활약한 배우 민지영이 쇼호스트 김형균과 화촉을 밝힌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내년 1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본식에 앞서 두 사람은 만난 지 700일이 되는 내년 초 김형균의 고향 광주에서 스몰웨딩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사랑을 키워온 민지영과 김형균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민지영은 지난 5월 자신의 생일 파티 사진을 통해 김형균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SBS 공채 9기 출신인 민지영은 데뷔 17년 차 베테랑 배우로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국민 불륜녀’라는 칭호를 얻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연인 김형균은 롯데 홈쇼핑에서 활약하고 있는 쇼호스트로 현재 SBS ‘게임쇼-유희낙락’에도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