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래퍼 홍장현과 송중기·송혜교가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극비 웨딩 촬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 모습이 몇몇 팬들에 의해 목격됐다.
6일 오후 송중기·송혜교 팬 SNS에는 송중기·송혜교와 함께 웨딩 촬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홍장현의 모습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홍장현과 스태프들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한적한 산책길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송중기·송혜교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송송커플 웨딩 촬영 중?"이라는 글을 달기도 했다.
홍장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홍장현은 최근 SNS을 통해 "san francisco us"이라는 글과 함께 풍경이 담긴 사진 2장을 차례로 올렸다.
그중 한 장은 팬들이 홍장현을 목격했던 장소와 같은 산책로로, 이에 팬들은 이 장소가 '송송커플'의 웨딩촬영지가 아니겠냐고 해석하고 있다.
(출처=홍장현 인스타그램)
네티즌은 "벌써부터 기대된다", "결혼 후에도 열일했으면 좋겠다", "가을 느낌 물씬나는 웨딩화보 기대 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오는 10월 마지막 날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웨딩홀은 유재석, 전지현, 권상우, 강호동, 장동건·고소영 등 많은 톱스타들이 백년가약을 맺은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