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업무·상업시설 갖춰… 아파트 185가구, 오피스텔 111실 구성
▲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투시도.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총 296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와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됐다.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을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등포뉴타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2·5·7가 일대 14만4507㎡에 3552가구 940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2020년까지 개발된다. 또한 이 인근의 영등포와 경인로 일대는 올해 2월 서울시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신규 지역으로 선정해 올해부터 5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울 서남권의 경제 거점으로 개발한다는 호재도 안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역세권 단지라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모두 빠르게 분양을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 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