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항공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진에어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공항 내 각종 위치 정보가…
추석 연휴처럼 승객이 많이 몰리는 때에는 공항에서 탑승수속 카운터 위치를 찾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공항에서 빠른 수속을 위해 복잡한 공항에 들어서기 전 진에어 모바일 앱을 미리 설치해 두자. 진에어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공항에서 유용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공항 도착 시, 진에어 탑승수속 카운터 위치 정보 ▲탑승수속 카운터 접근 시, E-Ticket 정보 ▲출국장 도착 시, 지니플레이 정보 ▲귀국 후 입국장 진입 시, 나비포인트 적립 안내 등 공항 내 주요 이동 지역에 따라 맞춤 정보가 제공된다.
위치기반 서비스는 와이파이 신호를 기반으로 고객의 위치에서 송수신 되는 위치정보를 인식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해서는 고객의 핸드폰 설정에서 위치정보 설정이 활성화 되어 있어야 한다. 이외 진에어 앱의 자동 로그인을 설정하면, 앱을 별도로 실행하지 않아도 출국일 공항에 도착 시 자동으로 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반려동물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이용해 중ž대형견과 함께 여행을…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승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진에어의 국내선 반려동물 운송 건수는 4219건으로 2014년 보다 190% 증가했다. 추석 황금연휴는 최장 10일간 쉴 수 있어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항공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에게 진에어의 반려동물 위탁수하물 탑재 서비스를 적극 추천한다. 현재 진에어는 국내 LCC 중 유일하게 반려동물 위탁수하물 탑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반려동물 위탁수하물 탑재 서비스는 기내에 실을 수 없는 무게나 크기 또는 보다 많은 수의 동물을 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LCC와 달리 반려동물과의 여행 서비스 기준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소형견 뿐만 아니라 중ž대형견 보호자도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진에어는 총 3가지 방식으로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B777-200ER 기종은 기내 반입 및 위탁수하물 탑재로, B737-800 기종은 항공기 특성상 기내 반입 방식으로만 반려동물 탑승이 가능하다. 위탁수하물 탑재 서비스 이용 기준은 1인당 최대 2마리, 45kg이하(반려동물과 그 운송용기의 무게 합), 246cm이하(운송 용기의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다. 기내 반입 기준은 1인당 최대 1마리, 5kg 이하, 115cm 이하이다.
단, 각 국가마다 요구하는 반려동물 반입 기준이 다양한 만큼 진에어 고객서비스센터(1600-6200)를 통해 국가별 반입 기준 및 각종 준비 서류 등 유의 사항을 출발 2일전까지 확인 및 신청해야 한다.
‘100일 후 愛’ 기내 서비스와 함께 추억을…
여행을 떠나기 전이나 돌아오는 하늘 위에서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싶다면 진에어의 ‘100일 후 愛’ 기내 엽서 발송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기내에서 제공되는 그림 엽서에 편지를 작성 후 객실승무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제공되는 그림 엽서는 취항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여행의 기억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그림 엽서는 고객이 요청한 국내외 주소지에 100일 후 도착된다.
아이들을 위한 지니키즈밀 서비스
어린아이와 동반하는 가족여행객에게는 진에어의 지니키즈밀을 추천한다. 진에어는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맞춤형 유료 기내식인 지니키즈밀을 제공하고 있다. 지니키즈밀은 스파게티 또는 불갈비 치즈버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진에어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출발 3일 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편도당 1만원이며, 기내식이 제공되는 국제선 전 노선에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