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4e***** 인스타그램)
'출산 임박' 김태희.
배우 김태희가 만삭의 D라인을 뽐냈다.
9일 한 해외 팬의 SNS 계정에는 김태희·비 부부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달 28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비·김태희 부부는 이탈리아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비는 아내 김태희, 아버지를 동반해 여행을 떠난 바 있다.
임신 7개월 차 예비 맘인 김태희는 출산을 앞두고 힐링을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했으며, 이탈리아에 머문 뒤 비의 개인 일정차 미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목격담에 따르면 김태희의 배는 많이 부른 상태. 팬 SNS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태희는 무릎 중간까지 오는 블랙 원피스에 굽이 낮은 샌들을 신고, 여느 임산부와 다를 바 없이 편안한 복장을 한 상태다.
선글라스와 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아름다운 미모는 여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복장 편안해 보인다", "김태희 7개월인데 비행기 탑승 가능했나?", "살이 조금 찐 것 같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희·비 부부는 10월 말이나 11월초께 첫아이를 출산했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아이의 성별은 딸로 알려졌으나, 소속사는 이에 대해 "아이의 성별까지는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