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지난 9일(현지 시간) 폐막한 제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선보인 시계들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좌측부터) 랑데부 소나티나 시덕션 (Séduction), 랑데부 소나티나 로맨스(Romance), 랑데부 소나티나 아무르(Amour)
예거 르쿨트르는 지난 10여 년간 베니스 국제영화제를 후원해왔으며, 이번에 열린 74회 영화제를 기념하여 랑데부 컬렉션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각 8개씩 한정으로 선보인 이번 시계는 기존의 랑데부 컬렉션에 예술적인 감각으로 낭만적인 감성의 3가지 다른 단계 (유혹, 로맨스, 사랑) 를 표현한 로맨틱한 워치다.
▲사진=(좌측부터) 예거 르쿨트르 최고 마케팅 경영자, 니콜라스 시리에즈, 영화 감독 스티븐 프리어즈, 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책임자 알베르토 바베라, 글로리 투 더 필름메이커 어워드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리베르소 워치
또한, 이번 영화제에서 빅토리아 앤 압둘 (Victoria & Abdul)의 감독 스티븐 프리어즈(Stephen Frears)에게 ‘글로리 투 더 필름메이커 어워드(Glory to the Filmmaker Award)’와 함께 제7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로고가 인그레이빙 된 리베르소가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한편, 1932년에 시작된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세계 3대 영화제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