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가산디지털산업단지에서 열린 음악회는 국악인 남상일, 가수 강산에, 국립합창단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산업단지 근로자 300여 명은 공연장을 가득 메워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제조업 근로자들을 위해 산업 현장을 찾아 문화공연을 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5년 이후 올해까지 총 11회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각 산업단지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6월 광주 첨단산업지구에 이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울 디지털산업단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음성 원남산업단지(14일), 대구 성서산업단지(19일), 부산 명지녹산산업단지(21일) 등의 근로자들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