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자료=국토교통부)
올해 1~8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65.3만건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지만 5년 평균(61.6만건) 대비로는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8월 기준 수도권 거래량(5만7094건)은 전년동월 대비 소폭(0.5%) 증가, 지방(3만9484건)은 소폭(4.5%) 줄었고 1~8월 누계기준 수도권(35만1489건) 및 지방(30만1261건) 거래량 모두 소폭(각 1.1%,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8월 아파트 거래량(6만4300건)은 전년동월 대비 0.3%, 연립‧다세대(1만8810건)는 3.5%, 단독‧다가구 주택(1만3468건)은 5.0% 각각 줄었다.
8월 전월세 거래량은 14만3841건으로, 전년동월(14.4만건) 대비 소폭(0.2%) 증가, 전월(13.2만건) 대비 큰 폭(9.1%)으로 늘었다. 1~8월 누계기준으로는 114.9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3.5%) 증가했다.
8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1%로, 전년동월(43.2%) 대비 1.1%p 줄었지만 전월(42.1%)과는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같은 기간 수도권 거래량(9만7711건)은 전년동월 대비 소폭(0.5%) 증가, 지방(4만6130건)은 소폭(0.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