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9월 분양

입력 2017-09-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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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9월 분양하는 '여수 웅천 디아일랜드'의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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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 6-2블록 일대에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를 9월 분양한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지상 1~29층, 레지던스 4개동, 오피스텔 1개동, 리조트, 상가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이 중 레지던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을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레지던스가 △113㎡ 4실 △136㎡ 2실 △141㎡ 86실 △144㎡ 2실 △152㎡ 210실 △176㎡ 40실 △251㎡ 2실 △255㎡ 2실이다. 오피스텔은 △27㎡ 167실 △30㎡ 13실 원룸형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한화건설이 ‘여수 웅천 꿈에그린’, ‘꿈에그린 더 테라스’에 이어 여수 웅천지구에 선보이는 세 번째 단지다. 웅천지구는 여수시가 지난해 ‘웅천요트마리나’를 개장하고, 2020년까지 ‘웅천 마리나항만’의 조성을 계획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키우겠다는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인 지역이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웅천지구 내에서도 가장 바다와 인접한 곳에 위치할 예정이다.

생활형 숙박시설인 레지던스는 여수 최초로 공급되는 시설이다. 실거주용 뿐 아니라 세컨하우스로도 이용 가능하게 꾸며진 레지던스는 4개 동에 지상 5층~29층으로 구성됐다. 레지던스는 전 실에서 바다 조망과 3면 개방형평면, 오픈발코니가 적용된다. 조망특화 상품으로 오션뷰 욕조 및 다이닝룸 등이 구성된다.